스터디/TIL

내배캠 데이터 분석 최종프로젝트 완료, 개인적인 회고

다다킴 2025. 7. 15. 14:04

1월 말부터 지난 목요일까지 최종프로젝트를 끝으로 데이터 분석 과정을 수료했다.
짧은 기간동안 정말 수많은 과목을 진행했고 짧은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겁나 많이 뽑았다.

1. 개인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 
(** 해당 내용은 기수마다  운영 프로세스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담임 매니저와 많은 상의를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최종 프로젝트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사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하지만 학습을 따라오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프로젝트 과정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분량을 달성 하지 못한부분이 죄책감과 부담이 많이 생겼다. 설상가상으로 스트레스로 불안과 공황, 하혈까지 하면서 온 몸이 그만 스트레스 주라고 난리부르스를 쳤다. (ㅠㅠ) 중도 포기를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였다.

그래서, 담임매니저님께 내 건강문제,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부담감과 학습속도가 느린 부분 등등 구구절절 면담을 했다. 매니저님께서도 충분히 공감을 해주셨고, 팀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만약 상황이 어렵다면 개인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생각해보면, 면담내용의 80%는 징징이 모드였고, 중간중간 팀프로젝트 제의 들어와서 번복 여러번 했는데도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ㅜㅜ ) 

짧은 기간동안 결과물을 내야 하는 과정이 스트레스 받고 당연하고,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이끌다보면  
결론적으로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다. 
이유는 건강적인 요소가 가장 컸다. 2주에 한번은 병원 방문으로 외출해야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생해야하는 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두번째로는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내가 원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되었다. (거기에 이전에 일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을 녹이고 싶었다) 

2. 개인프로젝트 데이터 선정 


개인프로젝트라도 절-대 쉽지가 않다. 데이터 선정부터 정말 쉽지 않았다. 원래는 매체별 온라인 마케팅 현황과 고객 패턴을 보는 것을 주제로 하였고 각 매체마다 어느정도의 ROI , CVR, CTR 등 주요 수치를 확인 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구성하고 인사이트를 도출 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데이터는 수치도 너무 고르게 나오고...  크롤링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kaggle로만 활용 했을 때 한계가 있어 너무 아쉬웠다. 

생각해보면 정말 구구절절 하게 썼다 ㅡㅡ;

3. 프로젝트 루틴

[평소]
오전 : 코드카타 (SQL) / 강의 들으며 복습 
오후 : 프로젝트 진행 집중 
저녁 : 주 2회 튜터링 및 진행 사항 공유 

[프로젝트 발표전]

오전 : 대시보드 완성 , 발표정리 
오후 : 튜터링 / 피드백 반영


부족한 학습을 채우는 것도 함께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오전 타임에는 SQL 코드카타와 파이썬 (판다스) + 머신러닝을 곁들어 복습을 하였고, 대시보드 제작을 진행할 때는 태블로 강의를 집중적으로 복습을 하였다.

오후엔 프로젝트를 하며 전처리 과정을 적용하고... 데이터를 탐색 (EDA)하고, 머신러닝을 구축하고... 원하는 모델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또 강의를 보고 유튜브도 찾고.. 반복을 하였다. 중간중간 튜터님께 확인 받았다. 복기를 하고 구글링까지 하다가 답이 없을때 GPT도 찾아봤지만.. 확신을 할 수 없어 참고를 하며 진행하였다.  

그리고 튜터링시간과 함께 금일 진행 상황을 보고하여 튜터님께서 확인을 하면서 피드백을 주셨다. 다른 팀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으셨을텐데.... 효율적으로 학습 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마지막 발표 앞두고는 거의 대시보드와 장표 작업으로 대부분 힘을 쏟았다.

 

[TIL] 내일배움캠프 97, 98일차 - 최종발표라니... 최종발표라니!!

어제 드디어 최종프로젝트가 끝났다. 피로누적 이슈로 이제 쓰는 TIL1. 최종자료 제출 및 리허설최종 발표 전에 PPT가 완성이 되었다. 초안 피드백을 받고, 태블로 대시보드 화면을 정리하고 정말

dadakimmm.tistory.com

 

4. 총평 

일단은 왜 팀프로젝트를 권했는지도 알 것 같았지만.. 후회는 없다! 하지만 정말 최종 프로젝트는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어떻게 돌아갔는지 기억이 안날 만큼 정신이 없었다. 팀으로 했으면 괜찮았을까...?

오죽했으면 담임매니저님께서 잘 하고 있는지 안부차 인사 하실 때도 정신 없다고 말할 정도 였으니... 혼자 코드를 입력하고 데이터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뽑아내면서 시간이 촉박하니 나도 모르게 급하게 돌아가는 감이 많았다. (내 짜증을 받아준 내 남편에게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하지만 정말 최종 프로젝트는 꼭 마무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아쉬운 부분도 많고 힘든 점이 많은 건 당연하다. 실전까진 미션을 주었지만, 최종은 알아서 해야하니 힘든건 정말 당연하다. 

며칠 지나서야 다시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면 많이 아쉬운 부분도 많다. 모델링 설정한 이유를 좀 더 디벨롭 할걸 그랬나? , 시각화는 왜 그렇게 뽑았지? 등등...  조금 더 완성도 있게 뽑았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학습을 하면서 결과물을 뽑아냈다는 자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나는 이전처럼 끝까지 하지 못하고 주저 앉았을지.. 이제 밀린 집안일은 끝났으니... 곧 다가올 이력서 세션과 경력기술서, ADSP시험 등 차분하게 진행을 하고 이력서를 지원해보려 한다.

다시 대행사를 들어갈지 전직을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튜터님께서 당부하신 학습은 빼먹지 않고 공부해야겠다 화이팅!